정부가 카타르의 LNG 공급 중단 가능성에 대해 국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, 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하반기 난방비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오늘(25일) 브리핑에서 카타르의 '공급 불가항력' 선언과 관련해 이미 해당 물량을 제외하고도 연말까지 사용할 가스를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전 세계 LNG 생산량의 20%를 담당하는 카타르의 일부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 전체 가스 가격 인상으로 도시가스 난방 요금 등 하반기 이후 영향이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또, 비축유 추가 매입 예산을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석유 비축기지 용량인 1억4,600만 배럴 가운데 비어있는 4,600만 배럴을 채우기 위한 구매 예산과 현재 비축기지 규모를 더 확대하기 위한 예산도 추경에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산 원유와 나프타를 구매할 수 있는 길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미국 정부로부터 러시아산 원유와 나프타 대금을 루블화나 위안화 등으로 결제할 수 있고 2차 제재 대상도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국 정부가 대금 결제까지 한 달 안에 모두 마무리해야 한다고 제한해, 정유업계는 실제 도입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아울러 나프타 부족 여파가 페인트와 가전 등 산업 전반으로 번지는 만큼 공급망의 미세한 부분까지 정밀 점검하며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3251142334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