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란은 이스라엘은 물론 중동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미 공군의 핵심 전략 자산인 공중 급유기를 노린 공습에 집중했습니다. <br> <br>이기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시 전체에 울려 퍼지는 방공 사이렌. <br> <br>상공에는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날아갑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, 이란이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공격해 최소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. <br> <br>도심에 불길이 치솟고, 폭격을 맞은 시설물 잔해가 도로 위로 쏟아진 모습도 보입니다. <br> <br>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도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에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프린스 술탄 미 공군기지도 타격했습니다. <br> <br>이 공격으로 기지에 있던 미군의 공중 급유기 여러 대가 손상됐습니다. <br> <br>미국도 이를 인정했지만, 정확한 피해 정도와 부상 병력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공습이 오고가는 중에도 물밑에선 대면 협상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><br>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"미국과 이란 사이에 간접적인 접촉이 있었다"며 "곧 파키스탄에서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중재 역할을 하고 있는 파키스탄 측도 미국이 이란에 종전 조건 등을 제시했고, 이란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다만, 이란은 여전히 미국과의 협상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이기상 기자 wakeup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