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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독 뜨거운 한국"...'기후위기 표준' 불명예 / YTN

2026-03-28 11 Dailymotion

기후위기의 현황을 보여주는 세계기상기구, WMO 최신 보고서에는 유달리 우리나라가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. <br /> <br />안타깝게도 한국이 극한 기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 겁니다. <br /> <br />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온실가스로 인해 열기가 바다에 집중적으로 쌓이면서 찜통으로 변해가는 지구. <br /> <br />세계기상기구는 이 같은 현상을 '에너지 불균형'이라고 부르며 지구가 사상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고 경고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우리나라의 비중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 '에너지 불균형'이 불러온 '극한 기상' 부분에서 여러 차례 언급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냈고, 특히 6월에서 8월 사이 동아시아를 덮친 기록적인 폭염의 중심에 있었다고 분석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3월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도 전 세계적인 주요 기상 재해로 언급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전례 없이 건조한 겨울과 뜨거운 봄이 의성 산불을 역대 최악으로 만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가 사실상 기후위기의 '표준 사례'가 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전망합니다. <br /> <br />[존 케네디 박사 / 2025 기후 현황 보고서 저자 : 올해 초에 나온 2026년 기상 전망에 따르면, 올해 기온 역시 역대급이었던 2025년과 매우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속 한국의 이름은,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, 우리가 기후위기 최전선에 있다는 경고입니다. <br /> <br />YTN 고한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은경 <br />디자인 : 윤다솔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한석 (hsg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603290536145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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