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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이란 석유 '접수' 속내..."하르그섬 점령 검토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30 66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석유를 확보하고 싶다면서 주요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29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(FT)와의 인터뷰에서 "나는 이란의 석유를 가져오는 것을 원한다"며 "미국 내 일부 멍청한 사람들은 '왜 그런 일을 하느냐' 말한다. 하지만 그들은 멍청한 사람들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이런 구상을 베네수엘라 상황에 비유했습니다. 미국은 지난 1월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베네수엘라의 석유 이권을 챙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석유 수출의 대부분이 이뤄지는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방안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우리가 하르그섬을 점령할 수도 있고, 아닐 수도 있다. 우리는 많은 선택지를 갖고 있다"며 "다만 그렇게 된다면 일정 기간 그곳에 머물러야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강경 발언을 내놓으면서도 협상 진전도 강조하면서 파키스탄을 통한 미·이란 간 간접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자신이 새로운 시한으로 제시한 4월 6일까지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부문에 대한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우리는 약 3천 개의 목표물이 남아 있다. 우리는 1만3천 개의 목표물을 폭격했고, 아직 수천 개가 더 남아 있다"며 "합의는 상당히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채널14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이미 확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 해협을 "트럼프 해협"이라고 부르며 통제권 확보가 "이미 이뤄지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제작: 박해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301016566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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