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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의 이름으로"...헤즈볼라·후티 참전의 이면 / YTN

2026-03-31 1,575 Dailymotion

미국·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엔 이란을 밖에서 돕는 무장세력들이 등장하는데요. <br /> <br />'저항의 축'에 포함되는 이들이 왜 이란을 돕게 됐고 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, 김승환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은 이슬람교 시아파의 대표적인 국가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'시아파'는 예언자 무함마드 사후 지도자가 무함마드의 사위 알리와 그 후손에게 이어져야 한다고 보는 이슬람의 분파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레바논의 무장세력 '헤즈볼라', 예멘의 '후티 반군', 이라크의 '친이란 민병대' 등에 자금과 무기를 지원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와 이라크 민병대는 이란과 같은 시아파에 기반을 두고 있고, 후티 반군 역시 시아파의 한 갈래인 자이디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압둘 말리크 알후티 / 후티 반군 지도자 : 모든 이슬람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. 이는 이스라엘의 침략과 미국의 지배를 끝내기 위해서다.] <br /> <br />이처럼 이란은 시아파 계열을 중심으로 친이란 세력을 묶어 두며, 중동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[성일광 /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(YTN 출연) : '중동에서 미국이 완전히 철수해야 된다' 이건 걸프 국가만 아니라 중동에서 완전히 철수하라는 얘기죠. 지금까지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대중동 정책의 핵심이에요.] <br /> <br />이들은 억압에 맞선 저항과 순교의 담론을 강조하고 있지만, 참전 이유는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랍어로 '신의 정당'이란 뜻의 레바논 무장세력 '헤즈볼라'는 이란이 흔들릴 경우 자신들의 군사·정치적 기반도 함께 약해질 수 있어, 이란 방어가 곧 자기 생존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예멘의 후티 반군은 반이스라엘 전선을 강화하고 홍해 해상로를 지렛대로 삼아 국제적 존재감을 키우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[백승훈 /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(YTN 출연) : 헤즈볼라는 이란이 했던 이슬람 혁명, 그것을 자기네들도 하고 싶다고 하는 의지가 강한, 형제와 같은 그룹이라고 한다면… (후티 반군은) 시아파 초승달연대가 만들어지고 나서, '우리가 이 세력과 연대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겠다'라고 생각…] <br /> <br />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도 미군과 충돌을 통해 반미 전선을 유지하고, 자국 내 정치·군사적 영향력을 지키려는 성격이 강합니다. <br /> <br />결국 이들은 종교라는 공통분모로 묶여 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603311237562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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