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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기름값 아무 것도 아니다..."역대급 폭등" 더한 지옥 예고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31 1 Dailymotion

이란 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력 유종인 아랍 경질유 5월 인도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 원유를 주로 수입하는 아시아 정유사들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 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확정 가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, 통상적인 산정 기준에 따르면 5월 아랍 경질유의 프리미엄은 배럴당 4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4월 프리미엄인 배럴당 2.5달러와 비교했을 때 폭등 수준으로, 전례를 찾기 어려운 가격입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2000년부터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종전 아랍 라이트 최고 프리미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2년 8월 배럴당 9.80달러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람코가 책정한 5월 인도분 가격은 며칠 내로 구매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등이 유력한 상황에서 아시아 일부 정유사들은 아람코에 기존 벤치마크인 오만·두바이 유가가 아닌 브렌트유 선물 가격에 아랍 경질유 가격을 연동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아시아 시장에 판매되는 대표 원유인 아랍 경질유의 공식 판매 가격은 지역 벤치마크 유종인 오만·두바이 유가에 프리미엄을 더하거나 할인을 적용해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상하이 선물 가격에 운송비와 기타 비용을 차감하거나 아랍에미리트(UAE) 중질유인 어퍼 자쿰과 같은 다른 원유 가격을 참고하는 방식 등 다른 대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아람코는 공식 판매 가격을 정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 파악을 위해 정유사들과 비공식적 협의를 거치지만, 정유사들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아람코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는 정유사 트레이더들은 현재 양측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면서도, 종전 기준대로 배럴당 40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이 책정되면 원유 구매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람코의 다른 원유 품목인 아랍 엑스트라 라이트(아랍 초경질유), 아랍 미디엄(아랍 중간유), 아랍 헤비(아랍 중질유)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는 "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아랍 엑스트라 라이트 등의 원유 공급이 거의 중단됐다"며 "사우디 동부에서 서부 항구로 원유를 수송하는 얀부 수송관은 현재 아랍 라이트만 운송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311438170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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