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트럼프, 호르무즈 재개통 없이 종전 의향 있다" <br />종전 목표로 이란 해군·미사일 전력 약화 제시 <br />호르무즈 해협 재개통, 이해 당사국 간 협상 가능성 <br />트럼프 지지율 33%…집권 2기 들어 최저치<br />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된 상태로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의사를 측근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길어지는 전쟁에서 빠져나올 출구가 마땅치 않은 상황 속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미국은 지상군 투입을 두고 여전히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타당한 이유가 필요할 거라며 한 발은 밖으로 빼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(지상군 투입의) 가능성이 있을까요? 아주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죠. 반드시, 아주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속내는 지상군 투입보다는 전쟁 종결 쪽에 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은 배제한 채 전쟁을 끝낼 의향이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를 다시 열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더 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제임스 스타브리디스 / 전 나토 최고사령관 : 휘발유 가격의 급등, 온갖 혼란, 그리고 하루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전쟁 비용이 듭니다. 이것은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해결책을 찾아야만 하게 만드는 압박의 시계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할 종전 목표는 이란 해군과 미사일 전력 약화 정도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이해 당사국들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내버려둘 공산이 큽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은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이란을 먼저 공격해 전 세계를 엄청난 경제 위기에 빠뜨리고 미국은 쏙 빠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. <br /> <br />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잇따를 거로 예상되지만, 당장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들어 최저치로 곤두박질한 지지율이 발등의 불이 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311750521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