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원에게 '출산장려금 1억원'을 지급하는 부영그룹이 입사 직후 출산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지원금을 지급한 사례가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CBS 라디오 ‘박성태의 뉴스쇼’ 인터뷰에서 출산장려금은 직원이 아닌 ‘태어난 아이에게 지급하는 것’이라며, 입사 하루 만에 출산한 직원에게도 정상적으로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장은 ‘쌍둥이를 낳을 것 같아서 부영그룹에 입사했어도 출산장려금을 주느냐’는 질문에 “아이가 나왔으면 아이에게 주는 거니까 준다”며 “입사한 지 하루 만에 (아이를) 낳은 사람도 한 분 있었다. 하루 만에 낳으니까 (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지) 약간 걱정하던데 입사 이후 낳은 걸로 당연히 처리했다”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장려금을 받은 뒤 이직하더라도 반환 의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장은 “어떻게 다른 대우를 할 수 있겠나. 태어난 아이 숫자대로 지불하고 있다”며 “현재 입사 조건에 아이를 낳고 퇴사하면 반환하는 규정도 없다”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영그룹은 2024년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임직원 70명에게 총 70억원을 지급한 것을 계기로 해당 제도를 도입했으며, 이후 출생아 수는 연평균 23명에서 36명으로 약 60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려금 도입 이후 신입·경력 지원자 수도 약 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근 회장은 출산장려금 정책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고, 합계출산율이 1.5명에 도달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11103335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