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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류할증료 3배로...항공업계는 '비상경영' 돌입 / YTN

2026-04-01 74 Dailymotion

"유류할증료 인상만으로 비용 급등 상쇄 어려워" <br />몸집 작은 저비용항공사, 유가 대응 쉽지 않아 <br />LCC에 이어 아시아나항공까지 감편 운항 합류<br /><br /> <br />오늘부터 항공권 가격에 포함된 '유류 할증료'가 3배 안팎으로 껑충 뛰었는데요. <br /> <br />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5월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역시 또다시 치솟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업계는 비상경영에 돌입하고 운항 노선 감축에 들어갔지만, 비용 부담이 한계치에 달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공항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차유정 기자! <br /> <br />항공권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더 비싸진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류할증료가 평균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 국제선의 경우 편도 기준 최대 9만9천 원에서 최대 30만3천 원이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 또한 기존 최대 7만8,600원에서 최대 25만 1,9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유럽 여행 다녀올 경우 왕복 1인당 35만 원 안팎이 추가된 셈이며 3인 가족이라면 추가액이 백만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에서 만난 여행객들은 티켓을 미리 끊어 놓은 게 다행이라는 분도 있었고 올해 해외여행을 더는 못 나갈 것 같다는 반응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윤지 / 경기 용인시 처인구 : 저는 원래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. 유류할증료가 너무 뛰어서 올해는 못 갈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할증료가 이렇게 오른 건 이란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60%나 뛰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더 큰 걱정은 이런 고유가 흐름이 이번 달 계속 이어질 경우, 5월 유류할증료가 지금의 1.5배로 또 뛸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5월 유류할증료는 3월 16일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에 따라 오는 16일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용객들 부담이 커진 가운데 항공업계 타격도 만만치 않다는데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업계에선 부담이 상당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말씀드렸듯이 항공유가 1.6배 가까이 올랐는데 할증료 인상만으로 비용 급등분을 온전히 상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대형항공사들은 기름값이 오르더라도 미리 약속한 가격에 기름을 사도록 조치할 수 있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한 저비용항공사들은 기름값 오르는 충격이 더욱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항공기 리스료, 정비비 등을 주로 달러로 결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011343349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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