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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"침략 재발 없다고 보장하면 종전 가능" / YTN

2026-04-01 20 Dailymotion

이란은 미국을 향해, 침략 재발 방지 등이 보장된다면 전쟁을 끝낼 수도 있다면서, 미국 특사에게서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깊은 불신과 동상이몽 속에 실마리를 찾게 될진 불투명해, 오늘(2일)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김종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,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,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. <br /> <br />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통화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필수 조건이란 앞서 미국과 종전안을 주고받으며 제시한 5대 조건을 거듭 거론한 겁니다. <br /> <br />5대 조건은 적에 의한 침략·암살 완전 중단, 전쟁 재발을 방지하는 견고한 장치, 전쟁 피해 배상,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합법적 주권 행사와 이에 대한 보장 등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의 지상전 위협 고조 속에 물밑 접촉이 이어지는 상황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윗코프 미국 특사에게서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공식 협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, 메시지가 3자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물밑 접촉에도 아직 출구가 뚜렷하지 않은 건 모두 미국 탓임을 거듭 강조합니다. <br /> <br />"이란은 휴전을 원했지만, 미국의 모순된 행동과 비합리적인 요구가 불신을 키웠다"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주재 이란 대사는 "협상 도중 불시에 공습해 불신이 커졌다"며.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, 즉 이스라엘이 외교와 국제법 원칙을 존중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궁금증을 낳는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의 거취에 대해선, "국내에 있고 전시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"며 "보안상 이유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주재 러시아 대사도 비슷한 언급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마찰 속에,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정박한 쿠웨이트 유조선과 카타르 도하 북쪽 해상의 유조선이 잇따라 공격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디자인 : 지경윤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욱 (jw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20149175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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