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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모 살해하고 여행 가방에 유기' 사위·딸 구속 / YTN

2026-04-02 65 Dailymotion

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,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사위와 딸이 나란히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위가 아내와 장모를 수시로 폭행했던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근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모자를 푹 눌러쓴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장모를 때려 살해한 뒤, 시신을 여행 가방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조 모 씨입니다. <br /> <br />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아내 최 모 씨도 조 씨와 분리돼 법정에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 모두 쏟아지는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침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사위 조 모 씨 : (장모님한테 미안하지 않으십니까? 아내분은 왜 때리셨습니까?)….] <br /> <br />[딸 최 모 씨 : (어머니 맞을 때 뭐 하고 계셨습니까? 들킬 줄 모르셨습니까?)….] <br /> <br />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이들은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모두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 씨는 소음을 내고, 집안 정리를 하지 않는다는 등 사소한 이유로 장모를 심하게 때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견디다 못한 장모가 숨지자, 이들 부부는 지난달 18일,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대구 신천에 유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묻힐 뻔했던 이들의 범행은 산책하던 시민이 가방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13일 만에 세상에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[목격자 (지난달 31일) : 오다 보니까는 또 경찰차가 또 하나 와서 경찰이 쫙 깔려 있어. 그게 이렇게 열려 있더라고요, 근데 옷가지가 이렇게 있더라고요.] <br /> <br />부검 결과, 숨진 장모는 온몸에 골절이 있을 만큼 잔혹하게 폭행당한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 씨가 숨진 장모처럼 아내 최 씨도 때린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,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근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전기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4021913307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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