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걸프 지역 국가들이 이란 공격에 가담할 경우, 홍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함메드 만수르 후티 공보부 부장관은 현지시간 1일 중동 매체인 알모니터와의 인터뷰에서 "우리는 가만히 지켜볼 수 없는 책임을 지고 있다"며 "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는 예멘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란과 레바논에 대한 침략이 더욱 격렬해지거나, 특정 걸프 국가가 군사 작전에 직접 개입하면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 발발 후 군사행동을 자제해온 후티 반군은 지난달 28일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이란의 편에서 참전을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가 실제 행동에 나서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홍해와 수에즈운하, 지중해로 이어지는 세계 물류 동맥마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의 걸프 국가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,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일부 이웃 국가가 대이란 전쟁에 관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222333492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