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 전쟁 둘째 날인 지난달 1일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가 이란 공격을 받았을 때 미군 사드 레이더가 파손된 사실이 새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고 CNN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린스 술탄 공군기지는 지난달 1일 이후로도 여러 차례 더 공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7일에는 이 기지 지상에 있던 E-3 센트리 조기경보통제기와 공중급유기가 파손되고 미군 1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이란이 레이더를 공격해 미사일과 드론의 침입을 탐지하는 미국의 능력을 저하하려고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요르단에 있던 또 다른 미국 레이더가 파괴됐으며 군사 통신 인프라가 표적이 됐고, 제작 비용이 10억 달러(1조5천억 원)가 넘는 카타르의 조기 경보 레이더가 손상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손된 레이더는 고가의 장비입니다. <br /> <br />사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(MDA)은 2025년 예산안에서 이 레이더의 안테나 가격을 1억3천600만 달러(2천50억 원)로 기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육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1일에 레이더에 가해진 공격으로 육군 우주미사일방어사령부 소속 미군 병사 한 명이 심하게 부상해 1주 후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미국 국방부가 예전에 작전 보안을 이유로 레이더에 대한 표적 공격과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설명하고, 이번 프린스 술탄 기지 레이더 손상과 관련해 미 중부사령부에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해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31034274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