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의 지방선거 정치 뉴스 정치부 성시온 차장과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. <br> <br>1. 먼저 서울시장 상황부터 볼게요. 민주당 보면, 그동안 서로 공격을 자제하더니 붙었어요? 이걸로 붙은 거에요? <br><br>맞습니다. 바로 여기 보이는 홍보물이요.<br> <br>정원오 후보 측에서 배포한 거거든요. <br> <br>보시면 정 후보가 박주민 후보를 많이 앞서죠. <br> <br>박주민 후보 "유권자 판단 흐리는 왜곡 행위” 라고 맹공격했습니다. <br> <br>2. 뭘 왜곡했다는 거에요? <br><br>이걸 보라고 하는데요. <br><br>원래 여론조사가 오른쪽인데요.<br><br>비교하면 차이가 엄청 커 보이죠. <br><br>왜곡이라는 겁니다. <br> <br>여론조사 할 때 무응답, 모름도 있는데, 정원오 후보가 그걸 0이라고 치고 세 후보 지지율을 백분율로 바꿨습니다. <br> <br>박 후보, "눈속임"이라고 맹공격했는데, 정 후보는 "원 수치 기반한 정확한 계산"이라고 합니다.<br> <br>선관위는 이런 사례가 없어서 검토 중이라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. <br> <br>3. 정원오 후보, 경쟁 후보인 오세훈 시장한테 감사를 받을 수도 있다고요? <br><br>네, 엄밀히 말하면 서울시 감사입니다. <br> <br>'칸쿤 출장' 두고 각종 의혹 제기됐잖아요. <br> <br>그 해 구의회 행정재무위에서도 따져 물었더라고요. <br> <br>[엄경석 위원/2023년 6월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]<br> 미국 누가 갔다 왔어요? <br><br>[기획예산과장/2023년 6월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]<br> 구정기획단에서 다녀왔습니다. <br> <br>[엄경석 위원/2023년 6월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]<br> 그러면 그분들 두 분하고 같이 동행하셨나요?<br><br>[기획예산과장/2023년 6월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]<br> 1명입니다. <br> <br>[엄경석 위원/2023년 6월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] <br>기획예산과에서 임기제 공무원 한 분이 가셨다고요?<br> <br>[기획예산과장/2023년 6월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]<br> 네. <br><br>일부 성동구 주민들이 이거 감사 좀 해 달라, 오늘 서울시에 청구했습니다. <br> <br>3. 그럼 감사하면 뭐 할 수 있는데요? <br><br>서류 요구할 수 있고 현장 조사도 가능하고. <br> <br>아니면 관련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할 수도 있어요. <br> <br>서울시장이 자치구에 감독 권한 있으니까요, <br> <br>응하지 않으면 직무 위반입니다. <br> <br>출장 같이 간 공무원도 부를 수 있는 건데, 정원오 전 구청장은 못 부릅니다. 이미 퇴임해서요. <br> <br>그런데요, 감사 개시하면 60일 내 결론 내야 하거든요. <br> <br>선거 지금 58일 남았잖아요, 선거 때 조사하게 되는 겁니다. <br><br>4.서울시장 선거, 본선 가도 치열할 것 같네요. 경기 만만치 않아요? <br><br>그쵸,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당장 내일 본선 끝나거든요. <br> <br>득표율 50% 넘으면 바로 후보 확정이고 못 넘으면 두 후보가 한 번 더 결선 가거든요. <br><br>그래서일까요, <br> <br><br> <br>아슬한 한준호 후보는 3표만 더 달라 전략입니다. <br> <br>그리고 1위 기록 중인 김동연 후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> <br>[김동연 /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(CBS 라디오 김성태의 뉴스쇼)]<br>"(추미애 후보는) 그렇게 투쟁하시는 분은 여의도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. (한준호 후보는) 아무래도 지금의 경기도는 새로운 실험을 할 때도 아니고 또 잘 모르는 분이 들어와서 배우면서 하는 곳도 아닙니다." <br><br>다른 두 후보 이른바, 모두까기하면서 자신 밀어달라는 거죠. <br> <br>5. 국민의힘, 지방선거 앞두고 첫 현장최고위 열었다면서요? <br><br>네, 나름 정책 보따리 들고 딱 회의 열었는데 공개 쓴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[윤상현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정말 우리 당이 우리 후보들한테 힘이 되고 있는가, 아니면 짐이 되고 있는가?" <br> <br>[배준영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역대 선거에서 인천은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 힘든 게 현실입니다." <br> <br>[손범규 /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] <br>"제발 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는 한 발짝도 못 나가고"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>"이 귀한 시간에 당내 얘기로 시간 보내는 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" <br> <br>6. 원래 공약 보따리 홍보하러 간 거 아닌가요, 무색해졌네요? <br><br>그렇죠, 원래는요, 유정복 시장의 '천원주택' 정책, 정말 좋으니, 전국 확대하자 이런 메시지 내려고 했는데 묻혀 버린 셈 됐습니다. <br> <br>천원주택, 정말 파격적이거든요.<br> <br>하루 천 원, 월 3만 원만 내면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정부가 마련한 임대주택이나 자신이 골라온 소형 주택에 살 수 있게 해주는 거에요. <br> <br>나머지 임대료는 시가 부담하고요. <br> <br>현장 목소리 들어봤더니 만족도 높았습니다. <br> <br>[천원주택 거주 60대] <br>"생각지도 않았는데 얘 복덩이인가. 한 달에 3만 원 짜리가 어딨어요. " <br> <br>[천원주택 거주 30대] <br>"배달 요금 대신 임대료를 낸다. <치킨한마리 시켜 먹는 거랑 비슷?> 그렇죠. 그거 하나를 덜 먹고 사는 정도. 목적은 돈을 좀 모으는 쪽이어서가지고 최대한 (기한) 6년까지는 모으는 걸로"<br> <br>다만, 예산이 한계겠죠. <br> <br>가성비 정책이라지만 천 명 지원하는 데 30~40억 드니까요. <br> <br>또 주택 고를 수 있다지만 조건 맞추다 보면 쉽지 않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성시온 차장이었습니다.<br><br><br /><br /><br />성시온 기자 sos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