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차, 가루 녹차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때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루 녹차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고품질 원료 생산과 가공 기술 등을 공유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남 보성 차밭입니다. <br /> <br />그림같이 펼쳐진 차밭은 잎차 외에도 갖가지 블렌딩 차와 가공품의 산실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세계적으로 확산한 말차, 그러니까 가루 녹차의 열풍은 건강한 소비를 이끄는 확고한 흐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의 품질 좋은 가루 녹차 원료 생산과 가공, 유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지난해 가루 녹차의 인기로 원료가 되는 텐차가 첫물 잎차 가격을 뛰어넘을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[오사다 사치코 / 수원대학교 교수 : 해외 말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생산 국가뿐만 아니고 그 나라의 차 산지, 특산미, 그 말차가 가진 스토리성까지 판단해서 선택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가루 녹차는 음료와 제과, 간편식,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0일 정도 햇빛을 가려 잎을 따고 찐 뒤 가루로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서상규 / 전남 보성 차 생산자조합장 : 텐차 라인까지 한다면 우리 보성 사람은 말차 하나고 못 팔아요. 그래서 텐차 라인은 빼고 하자고 기준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앞으로는 텐차 라인도 만들어야 해요.] <br /> <br />[김길자 / 전남농업기술원 차 산업연구소장 : 앞으로 고품질 찻잎 생산을 위해 스마트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그다음에 말차의 품질 평가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공감하고 공유하는 'SNS 따라 하기'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가루 녹차의 세계 시장 규모는 한 해 7조 원 정도. <br /> <br />고품질 가루 녹차 원료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4062105520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