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정·경제단체, 원유 물량 확보 시급 '이구동성' <br />사태 장기화에 원유 수급난 커져…수출 기업 위기도 <br />정부-민간 정유사 '비축유 스와프' 제도 적극 활용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중동 사태로 인한 원유 수급난에 대처하기 위해 특사 파견 등 외교적 교섭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또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대신해 대체 경로인 '홍해'를 이용한 운송도 일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동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동 사태 해법을 위해 또 모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, 경제 단체들은 이구동성, 원유 물량 확보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태 장기화로 원유 수급난이 커지고, 나프타 등 원재료 수급 불안으로 인한 수출 기업 위기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가진 비축유를 민간 정유사에 공급하고, 해외 물량이 국내에 도착하면 이를 교환하는, 스와프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동수 /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: (원유) 재고가 이제 거의 바닥나기 때문에, 주유소 가격에, 원가 부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점이다….] <br /> <br />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지 않고도 원유를 수입할 수 있도록, 대체 루트가 있는 산유국 세 나라와 외교적 교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홍해 지역과 사우디 얀부항에 국적선 5척을 투입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도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사우디, 오만, 알제리 3개국이 타깃이 우선 돼 있고, 특사 파견 등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한다….] <br /> <br />국무회의에서는 '운항 자제' 경고가 내려졌던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한 원유 운반선 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예멘의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의 봉쇄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, 청해부대가 실시간 위치 확인을 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들이 협력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위험성이 조금 있다고 원천 봉쇄하거나 하면 대한민국 전체의 원유 공급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서…. 위험을 조금씩은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거죠, 지금은.] <br /> <br />정부는 원유 수급난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에 이어 재택근무 확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이 몰리는 문제와 관련해서는, 요금 차등 적용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4062148280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