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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후통첩 그 후...호르무즈 '심리적 빗장'에 갇히나 / YTN

2026-04-07 14 Dailymotion

에너지 공급망 마비로 미국 압박 극대화 전략 <br />"물리적 봉쇄보다 '시장의 공포'가 더 무서워" <br />위험 노출 유조선 보험 거부…운항 중단 불가피<br /><br /> <br />미국이 예고한 최후통첩 시한이 다가오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타격이 이뤄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은 단순한 전장을 넘어, 전 세계 경제를 마비시키는 '심리적 빗장'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잔디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이란 본토 타격이 시작되는 순간, 호르무즈 해협은 즉시 '화약고'로 변합니다. <br /> <br />이란 혁명수비대가 보유한 기뢰 6천 발과 자살 드론이 해협 곳곳에 깔리는 이른바 '자살적 봉쇄'가 현실화됩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석유 수출길이 막히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마비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물리적 봉쇄보다 더 무서운 건 '시장의 공포'라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단 한 척의 배라도 기뢰에 접촉되는 순간, 전 세계 해운 보험사들은 이 지역의 보험 인수를 즉각 거부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해협이 물리적으로 뚫려 있어도, 보험 없는 유조선은 움직일 수 없는 '기능적 마비' 상태에 빠집니다. <br /> <br />[데이비드 로버츠 / 킹스칼리지런던 중동 안보학 교수 : 결국 해저 기뢰보다 무서운 건 보험사들의 판단입니다. 그들이 '안전하지 않다'고 믿는 순간, 호르무즈의 문은 닫힙니다.] <br /> <br />이른바 '제3차 오일쇼크'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 유가는 배럴당 200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산 LNG 공급 중단으로 아시아와 유럽 전력망의 최후 보루인 LNG 발전소가 멈춰 서면서 국가 전체가 블랙아웃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오는 '퍼펙트 스톰'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에너지 자립을 이유로 방관하고 있지만, 글로벌 공급망 붕괴의 파고는 미국 경제마저 위협할 수준이라는 경고가 잇따릅니다. <br /> <br />최후통첩 시한이 지나고 포성이 울리는 순간, 호르무즈는 더 이상 단순한 바닷길이 아닌 전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은 '거대한 덫'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잔디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72241336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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