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, 혁명수비대가 호위" <br />"이란, 핵 프로그램 위한 우라늄 농축 수용 요구" <br />"이란 관련 모든 경제 제재 해제…결의안도 종료" <br />"전쟁 보상금·미군 전투부대 철수…레바논도 휴전"<br /><br /> <br />이란은 이번 휴전의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을 인정하고, 우라늄 농축도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란이 내건 10개 조건을 미국이 모두 받아들여 2주간의 휴전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주는 대신, 해협에 대한 통제권은 양보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이란은 혁명수비대의 호위 아래 선박들이 해협을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라늄 농축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 프로그램을 위한 거라고 단서를 달긴 했지만, 이른바 '우라늄 주권'은 포기하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는 물론 이란과 거래하는 외국 기관에 대한 제재도 없애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다 전쟁 보상금 지급, 미군 전투부대 철수,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 조건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국의 재침략이 없다는 걸 보장해달라는 내용을 가장 먼저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이란 국영TV : 이슬람 전사들의 용맹과 이란 국민의 헌신으로 미국이 10개 조항을 수용하는 위대한 승리를 거뒀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 이란의 주장처럼 미국이 10개 조건을 모두 수용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를 통해 휴전 사실을 발표하면서 10개 종전안은 "협상이 가능한" 기반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역시 10개 제안에 담긴 '원칙'이 수용된 걸 바탕으로 최종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, 휴전을 위한 명분 마련에 만족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"협상이 실패하면 다시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"이라고 밝혔지만, 보름의 협상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며, 합의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중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81220505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