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바지 휴전 협상 타결로 이란은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우리 선박 26척이 발이 묶인 가운데, 해협 통항이 정상화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안동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간 이란의 통제로 막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교역 등 선박 운항이 일정 수준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2주간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란은 이를 통해 모은 자금을 재건에 사용할 것이라고 지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곧 자유로운 항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은 오는 10일 미국과 이란 대표단을 이슬라마바드로 초청해 종전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수위에 따라, 협상도 영향을 받을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리나라 선박들도 아직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돼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에 고립된 우리 선박은 총 26척으로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선박 가운데 유조선은 7척이고, 우리 국적 선박이 4척, 외국 선박이 3척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는 1천4백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실려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가 약 5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고, 수출량을 제외한 순 수입량 기준으로 보면 16일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고립된 한국 선원은 모두 173명으로 확인되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 국적 선박에 136명, 외국 선박에 37명이 승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도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유조선 7대에 대한 통항 가능 여부 확인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 특사로 중동행에 나선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원유 확보와 우리 국적 선박의 안전 보장을 위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81336478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