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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입주민에게 사과?...'알바생 고소' 카페 점주 사과문에 싸늘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08 365 Dailymotion

충북 청주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가 논란을 빚은 점주가 사과문을 공개했지만,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. <br /> <br />8일 소셜미디어(SNS)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카페 점주 A씨가 작성한 입장문이 확산됐다. A씨는 "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"며 "매장 관련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인다"고 밝혔다. <br /> <br />A씨는 사건 경위를 설명하며, 지난해 5월 말 아르바이트생들의 연이은 퇴사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다른 매장 점주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. 이후 10월 초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퇴사하면서 그 점주를 고소했다는 소식을 접했고, "돕고 싶은 마음이 앞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"며 아르바이트생을 고소하게 된 배경을 해명했다. <br /> <br />또한 "학생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언제든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었다"며 "해당 학생의 앞날을 막거나 꿈을 짓밟으려는 의도는 없었다"고 주장했다. 현재는 고소를 취하한 상태이며, 금품 요구나 수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. 다만 폭언 및 550만 원 합의금 논란에 대해서는 "다른 점주와 관련된 사안"이라며 선을 그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과문 공개 이후 오히려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. 특히 사과 대상이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'입주민'으로 설정된 점을 두고 "정작 피해 당사자에 대한 사과가 없다"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. 이 밖에도 "매출이 줄어드니까 입주민에게 사과한다", "돈이 무섭긴 한가보다"라는 반응도 잇따랐다. <br /> <br />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퇴근하던 아르바이트생 B씨가 약 1만 2,800원 상당의 음료 3잔을 무단으로 가져갔다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. 이후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고소는 취하했지만, 해당 혐의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경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. <br /> <br />기자: 류청희 <br />사진출처: 온라인 커뮤니티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제작: 박해진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81403036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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