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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 사채업자 1심 징역 4년..."엄중히 책임 물어야" / YTN

2026-04-08 45 Dailymotion

"죽어서도 사랑해"…재작년 추심 피해 싱글맘 숨져 <br />유치원생 딸 두고 숨져…YTN 통해 알려지며 '공분' <br />대대적 수사로 불법 사채업자 10여 명 검거<br /><br /> <br />악질적인 추심에 시달리던 싱글맘이 어린 딸을 남겨두고 숨진 지 1년 반 만에 사채업자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가혹한 범행으로 피해자가 생을 포기하는 비극까지 벌어졌다며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24년 유치원생 딸을 키우던 30대 싱글맘은,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, 끝내 아이를 잊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악질적인 추심 끝에 벌어진 이 비극은 YTN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공분이 일었고, 대대적인 수사로 불법 사채업자 10여 명이 줄줄이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[유가족 (지난 2024년) : 이 나라에서 (사채업자가) 활개를 못 치게 됐으면 좋겠어요. 다 그 사람들 때문에 (내 딸이) 간 거 아니에요.] <br /> <br />사건 발생 1년 반 만에, 싱글맘과 지인들에게까지 문자와 전화로 막무가내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에 대한 1심 판결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김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하고, 717만1천149원 추징 명령과 함께,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인격 모독과 협박을 일삼았다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던 여성이 생을 포기하는 비극적인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 모 씨 / 불법 사채업자 : (정말 협박 문자 보낸 적 없어요?) 예, 없습니다. (혐의 모두 부인하는 거예요?)… (피해자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없어요?)…] <br /> <br />여성의 지인들은 김 씨의 범행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싱글맘 지인 : 너무 속상하네요. 한 사람의 목숨이… 악질적인 저런 사람들, 4년 받았다는 게 너무… 진짜 눈물 나게 가슴이 아파요.] <br /> <br />앞서 김 씨는 숨진 여성 외에도 6명에게 연 2천409%~5천214%의 고이율로 1천760만 원을 빌려준 뒤, 채무자와 지인들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현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정진현 <br />디자인 : 정민정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40900165100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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