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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대통령과 통화…다카이치 “선박 안전 요구”

2026-04-09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르무즈 해협에 선박이 갇혀 있는 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죠. <br> <br>자국의 선박을 구출하기 위한 외교전도 치열합니다. <br> <br>다카이치 일본 총리,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이어 이란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날,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곧바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했습니다. <br><br>최우선적으로 요구한 건 이란이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을 포함한 모든 나라 선박의 신속한 항행 안전 확보입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(어제)] <br>"저는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물류의 요충지이고 국제 공공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" <br><br>아사히신문은 "이란의 통행료 징수 움직임을 견제하려는 발언으로도 보인다"고 전했습니다.<br> <br>일본으로서는 호르무즈해협 문제는 가장 시급한 현안입니다. <br> <br>40여 척의 선박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, 원유 수입의 90%가량을 이 해협을 통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><br>이번 전화회담을 두고 일본 외무성에서는 "이란 대통령에게 우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의미가 크다"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> <br>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SNS를 통해 이란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. <br><br>그러면서 "향후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다뤄져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용준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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