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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통행료 부과 중단" 경고...모즈타바 "호르무즈 관리 수준 격상" / YTN

2026-04-10 27 Dailymotion

이란 합의 준수 없이도 석유 안정화 자신감 피력 <br />이란 최고지도자 "호르무즈 해협 관리 수준 격상" <br />"이란 권리 포기 않을 것"…해협 통제권 강화 천명<br /><br /> <br />첫 종전 협상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통제권을 둘러싼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통행료 부과시도 중단을 경고했고, 이란 최고지도자는 해협 통제권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"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지 말라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SNS에 올린 글에서 "이란이 해협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"면서, "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고, 만약 하고 있다면 당장 중단하는 게 좋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캐롤라인 레빗 / 백악관 대변인 (현지 시간 8일) : 대통령의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통행료 등 어떤 제한도 없는 상태로 해협을 재개방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"이란의 협조 여부와 상관없이 석유는 아주 빠르게 다시 흐르기 시작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호르무즈 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더라도 석유 공급과 유가 안정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이란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휴전 발표 뒤 첫 성명을 내고 "호르무즈 관리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인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대독한 성명에서 어떤 경우에도 이란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모즈타바 하메네이 / 이란 최고지도자 (앵커 대독) : 전쟁 참전 용사들의 피에 대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고,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또한 반드시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.]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"이란 국민이 전쟁에서 승리했다"며 "침략자들을 향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 피해 배상을 청구하겠다"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"미국과의 휴전 수용이 모즈타바의 승인과 지도부의 만장일치 합의로 결정된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호르무즈 해협을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뜻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-이란 간 줄다리기가 종전협상의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00937162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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