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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에게 기뢰 제거하라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..."몰라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11 21 Dailymotion

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의 위치를 모두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거할 능력도 부족해 해협을 더 많은 선박 통행에 개방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(NYT)가 10일(현지시각)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YT는 호르무즈 해협을 신속히 개방하라는 요구에 이란이 응하지 못하는 이유이며 11일 파키스탄에서 만나는 미-이란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인 지난달 소형 선박들을 이용해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(IRGC)는 선박들이 해상 기뢰와 충돌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발령했으며, 반관영 언론들은 안전 항로를 보여 주는 지도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무질서하게 부설했기 때문에 그 항로들은 상당히 제한돼 있습니다. 이란이 모든 기뢰를 어디에 설치했는지 기록했는지조차 불분명합니다. 그리고 위치가 기록된 경우에도 기뢰가 원래 부설한 위치를 벗어나 떠다니거나 이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부설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뢰를 제거하는 것은 부설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기뢰 제거 능력이 취약해 기뢰 제거 장비를 갖춘 연안 전투함에 의존하고 있습니다. 이란도 자신이 부설한 기뢰조차 신속하게 제거할 능력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7일 2주간 휴전 합의를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"완전하고, 즉각적이며, 안전한 개방"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8일 "기술적 한계를 적절히 고려하여" 해협이 통행에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당국자들은 아라그치의 기술적 한계 언급이 이란이 기뢰를 신속히 찾거나 제거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뢰를 투하한 이란의 소형 선박들을 추적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국은 이란이 기뢰를 정확히 얼마나, 어디에 부설했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11136529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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