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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재무장관 "러시아·이란산 원유 제재 유예 갱신 안 할 것" / YTN

2026-04-15 1 Dailymotion

미국 재무장관은 이란 전쟁 와중에 국제유가 폭등에 대한 대책으로 내놓았던 러시아와 이란 원유에 대한 판매 승인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콧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15일 브리핑에서 "우리는 러시아산 원유와 이란산 원유에 대한 일반 면허를 갱신하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'일반 면허'는 제재 대상인 이들 국가의 원유와 석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발급한 것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애초 러시아와 이란산 원유는 다른 국가들이 구매할 수 없도록 미국이 제재를 가하고 있었는데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폭등하고 인도 등 일부 국가의 연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미국은 지난달 일시적으로 제재를 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선트 장관의 이날 언급은 더는 이러한 제재 완화 조처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베선트 장관은 제재가 일시적으로 완화됐던 원유에 대해 "3월 11일 이전에 해상에 있던 것들로 이미 모두 소진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미군의 봉쇄 조처가 중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베선트는 "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90%의 이상을 구매해왔는데 이는 중국 에너지 수요의 약 8%에 해당한다"며 "우리는 해협 봉쇄로 인해 중국의 구매가 중단될 것으로 믿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선트 장관은 현재 갤런당 4달러 이상으로 치솟은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인하될 시점에 대해 "6월 20일부터 9월 20일 사이 다시 갤런당 3달러에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낙관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세계은행(WB) 및 국제통화기금(IMF) 연차총회 기간인 이번 주에 중동 각국의 재무장관들과 회동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"그들 모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일주일 이내에 다시 석유 수송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한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60454076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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