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그동안 발이 묶여 있던 우리 선박이 처음으로 홍해를 안전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는데, 원유 수급난을 타개할 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실은 우리 선박 한 척이 홍해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갇혀 있던 우리나라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의 활동 거점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79건의 선박 피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선박 피격 등의 위험으로 운항 자제를 권고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에너지 공급망 위기가 심각해 지면서, 고심 끝에 홍해 경로 이용을 허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선박과 선사와의 소통 체계를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우리 선박의 이번 홍해 통과가 그동안 정부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박의 첫 홍해 통과가 원유 수급난을 타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171638457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