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선박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선사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 보험료까지 치솟아 특히 중소 선사가 더는 버티기 힘든 상황에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은 모두 26척. <br /> <br />원유와 석유제품운반선, 벌크선과 자동차 운반선 등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사들이 선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소 선사 피해는 더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매출 상당 부분을 묶인 선박들이 담당하다 보니, 경영난이 큰 겁니다. <br /> <br />해협에 갇혀 있는 선박 보험료도 전쟁 영향으로 가파르게 치솟아 한 척당 일주일에 1억 원 넘게 돈이 더 드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호르무즈 해협 선사 관계자 : 일주일에 1억5천만 원 정도 전쟁 보험료가 나가고 있는데, (운임료도) 하루에 통상적으로 3천~5천만 원 정도 벌 수가 있는데 그게 정지가 돼 있으니까….] <br /> <br />해협 봉쇄에 따른 비용, 보험료 할증과 유류비, 부식비와 수당 등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건데, 26척 전체 피해가 하루 5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는 게 해운업계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선사들이 경영난에 빠지자 정부가 긴급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는 추경에서 확보한 14억 원을 보험료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시적인 도움은 되겠지만,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더 이어지면 피해 규모는 크게 불어날 수밖에 없어서 선사들은 휴전이나 종전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4172247129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