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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예수 행세' '교황 설전' 트럼프, '성경 낭독 마라톤' 참여 / YTN

2026-04-18 20 Dailymotion

교황과 설전을 벌이고 자신을 예수에 빗대 논란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'성경 낭독 마라톤'에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일간 뉴욕타임스(NYT)는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성경을 낭독하는 행사가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인 크리스천 인게이지드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미국, 성경을 읽다] 측은 이번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도 참여한다며 지난 14일 집무실에서 구약 성경 역대하 7장의 일부 구절을 낭독하는 모습을 녹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구절은 지난 수십 년간 미국에 정치적인 함의를 주는 약속으로 해석되며 찬양과 기도, 설교 등에 활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성경 낭독 행사는 19일 오전 창세기 1장으로 시작해 25일 저녁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으로 끝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낭독한 분량은 미 동부시간 기준 21일 오후 6∼7시 사이에 방영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사 참여는 이른바 예수 행세 논란으로 기독교 지지자들의 반발을 사는 와중에 이뤄져 눈길을 끕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참가자는 워싱턴DC 성경 박물관에서 실시간으로 낭독하지만,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일부 고위급 인사는 사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 중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,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, 숀 더피 교통장관,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료들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NYT는 현 행정부 인사를 포함해 약 500명에 이르는 성경 낭독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충성스러운 기독교 지지자들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붉은 망토를 걸친 자신의 이미지를 올렸다가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였고 이란 전쟁을 비판해온 미국 출신 레오 14세 교황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82201132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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