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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료 제지에도 "야옹·멍멍"...얼 빠진 조종사들의 최후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19 93 Dailymotion

미국의 두 조종사가 경비 주파수를 통해 개 짖는 소리,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 미국 연방항공청(FAA)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6일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, 지난 12일(현지시간)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국립공항 인근 관제 주파수에서 두 조종사가 동물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녹음돼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포된 녹음에서는 한 조종사가 "야옹" 소리를 여러 번 내자 다른 조종사가 "멍멍"하고 응답합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조종사가 두 조종사에게 "전문적인 태도를 유지하라"고 말하며 진정시키지만, 그들의 동물 소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대화는 민간 항공에서 조종사와 관제사가 모두 확인하는 비상 무선 주파수인 '경비 주파수'에서 이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비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항공기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거나, 승무원이 긴급 연락을 해야 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사용됩니다. <br /> <br />항공 업계의 전문가들은 "짧은 농담이라 할지라도, 경비 주파수에서 주고받는 것은 무선 통신 규율을 명백하게 위반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연방항공청(FAA)은 "1만 피트 이하 고도에서 비행 중일 때 조종사가 '불필요한 대화'를 하는 것은 규정상 금지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무선 통신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과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"며 "이번 사건을 안전 및 직업 윤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FAA는 녹음의 진위, 관련된 조종사들의 신원, 당시 상세한 상황을 검증하고 해당 사건이 연방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91531281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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