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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된 장애 예술가들...무대로 올라간 수어 통역사 / YTN

2026-04-20 76 Dailymotion

장애인 주간을 맞아 문화계도 의미를 다지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장애 예술가들의 역사를 모아놓은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리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도 재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각기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조선 시대 시인 장혼, 미당 서정주와 함께 공부하며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한국 최초 시나리오 작가 최금동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수묵 크로키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미술가 석창우까지 우리 역사 속 장애 예술인들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[방귀희 / 한국장애예술문화원 이사장 : 사람들은 장애예술인이 요즘에만 있는 줄 알아요. 조선 시대 12명, 근현대 시대 14명, 우리 현대에 장애예술을 만든 1세대 장애예술인들 12명….] <br /> <br />차별을 딛고 뛰어난 예술성으로 창작의권리를 스스로 지켜낸 장애예술인들이 걸어온 길은 다음 달 10일까지 대학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그림자 소리 배우, 수어 통역사가 무대 중앙에 올라와 대사에 몰입한 배우 옆에 바짝 붙어 함께 연기합니다. <br /> <br />개발 단계부터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어와 자막을 하나의 공연 언어로 활용한 연극입니다. <br /> <br />[김지원 / 연출 : 수어 통역이나 음성 해설이 무대 밖에 머무는 순간 관객들의 경험이 나뉘게 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.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안으로 끌어들여서] <br /> <br />[홍준기 / 배우 : 서로를 굉장히 예민하게 신경 쓰고 있어야 한다, 누군가와 이렇게 아바타처럼 연결된 것처럼….] <br /> <br />한윤섭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이번 무대는 175살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통해 돌봄과 동행의 가치를 전달합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심원보 <br />화면출처 :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동문화재단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604201714154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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