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탈출 소동 끝에 무사히 생포된 늑대, 늑구를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. <br> <br>이름을 딴 '늑구빵'이 나오고, 도심 전광판에도 늑구가 등장했는데요. <br> <br>김대욱 기자가 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노릇하게 구워진 빵 위에 뾰족한 귀와 앙증맞은 표정이 더해졌습니다. <br> <br>지난 주말부터 대전의 한 제과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늑구빵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이게 늑구인가 그거야? 늑구?" <br> <br>탈출 소동 끝에 무사히 귀환한 늑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빵까지 등장한 겁니다. <br> <br>[김도희 / 충북 진천] <br>"늑구가 지금 막 10일 동안 거의 못 돌아왔었잖아요. 그래서 되게 걱정했었는데, 늑구빵 나왔다고 어제 들어서 오늘 대전 온 김에 사러 왔어요." <br> <br>갓나온 늑구빵입니다.<br><br> 늑구 인기에 힘입어 지난 주말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> <br>대전 도심 한가운데 대형 전광판에는 돌아온 늑구를 환영하는 문구가 송출 중입니다. <br> <br>대전시에는 늑구 굿즈 제작 요청이 쇄도하고 대전 연고 스포츠팀의 마스코트로 급부상했습니다. <br> <br>AI로 합성한 각종 밈까지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늑구는 인기를 넘어 신드롬이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뜨거운 관심 속에 늑구는 격리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 점심도 소고기와 닭고기로 배를 채우며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는 중입니다. <br> <br>[대전도시공사 관계자] <br>"소고기와 생닭 980g을 모두 섭취할 정도로 이제 컨디션이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. 전염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…" <br> <br>대전 오월드 측은 늑구의 건강 상태와 시설 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장 시기와 늑구 공개 일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영래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 /><br /><br />김대욱 기자 aliv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