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속해서 말을 바꾸며 상대를 압박하는 트럼프식 이른바 '미치광이' 전략이 이란과의 협상 국면에선 오히려 확전 위험을 키우고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21일 저녁 8시로 여겨졌던 '2주 휴전시한'을 사실상 하루 늘려 '22일 저녁'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오전입니다. <br /> <br />협상팀의 파키스탄행 여부에서도 "밴스 부통령이 가고 있다"고 인터뷰했다가 "곧 출발해 21일 협상할 예정"이라고 말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-레바논 휴전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선언한 지난 17일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고맙지만, 미국의 봉쇄는 유지한다"고 밝혔고, 상황은 급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군부는 곧바로 해협을 재봉쇄하고, 미국 역시 이란 선박 공격과 나포로 대응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얼어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 중에도 돌발 행동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트럼프의 '미치광이 전략'이 사태 악화의 원인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지난 17일) : 사람들은 제가 미쳤다고 했지만, 지금 보니 그렇게 미친 건 아니지 않았나요? 이란에 대한 호르무즈 봉쇄는 100% 합의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유지할 겁니다.] <br /> <br />[존 볼턴 /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(지난 19일, 미국 CNN) : 백악관이 공포의 냄새를 맡고 있다고 생각해요. 트럼프가 현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걸 그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. 트럼프는 거의 매일 그 신호를 내고 있잖아요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4211653118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