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과 정착민들이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내쫓기 위한 수단으로 성폭력을 자행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은 국제 인도주의 단체 연합인 '서안지구 보호 컨소시엄'의 보고서를 인용해, 지난 3년간 서안지구에서 자행된 잔혹한 성폭력 실태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이스라엘 군인과 정착민들에 의해 강제 탈의와 알몸 수색, 성폭력 위협 등을 겪었으며, 심지어 소년을 포함한 남성들까지 야외에서 알몸으로 결박된 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여성과 소녀들을 겨냥한 성범죄 위협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성폭력 위험을 피하기 위해 소녀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조혼을 선택하는 비극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스라엘 당국이 이러한 범죄를 사실상 방치하면서 성폭력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는 이른바 '인종 청소'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12239030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