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란 쪽 움직임은 더 긴박합니다. <br> <br>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했다는 보도가 나왔고, 테헤란 상공에 방공 미사일이 다시 날아오르며, 전투 대비도 착착하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미 정치전문 매체 액시오스는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주 이란 혁명수비대가 기뢰를 부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이란의 기뢰 부설은 이번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입니다.<br> <br>미군은 이런 이란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했고,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집니다. <br><br>전운은 수도 테헤란에서도 감돌고 있습니다. <br> <br>캄캄한 밤하늘에 순간 강렬한 빛이 번쩍입니다. <br> <br>방공포 소리도 들립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저녁, 이란의 방공망이 다시 가동된 겁니다. <br><br>테헤란에서 방공망이 가동된 건, 휴전 이후 처음 있는 일. <br><br>방공 요원들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걸로,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<br><br>다만, 휴전 기간 방공망을 정비하고 레이더를 시험하는 차원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, 현지 언론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 측도 이란을 공격한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이란은 미국의 역봉쇄 작전에 따른 추가 조치도 이어갔습니다. <br><br>하르그섬의 석유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를 것에 대비해, 이미 퇴역했던 거대 유조선을 현장에 복귀시키는 모습이 선박 위치 추적 프로그램에 그대로 잡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석동은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