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부과한 통행료를 실제 '현금'으로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경제재무부 계좌에 처음으로 예치됐음을 확인하고 일각에서 제기된 암호화폐 결제설을 정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주권과 통행료 징수 근거를 명시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으며, 해당 법안은 모든 통과 선박이 이란 리알화로 통행료를 내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징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, 업계에서는 초대형 유조선의 경우 한 번 통과할 때마다 우리 돈 약 3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미국의 '역봉쇄'로 원유 수출길이 막힌 이란이 해협 통행료를 통해 새로운 외화 수입원을 확보하고, 전략적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42138531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