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대통령은 "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"이라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이 누구와 협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"말하고 싶지 않지만 권한 있는 이들을 대하고 있다"고 답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곧 이란과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협상 재개를 기정사실화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간접 압박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종전 협상이 재개될 경우 미국이 요구하는 핵 보유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 이란이 어떤 안을 내놓을지, 협상 돌파구가 마련될 만큼의 양보가 담긴 제안이 포함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가 파키스탄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 상대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대표단의 회담이 월요일인 27일 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파키스탄 방문 중 미국 측을 만날 계획이 없다는 이란 국영 매체의 보도도 나오고 있어서 이르면 이번 주말에 종전협상이 실제로 재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협상 재개 여부를 놓고 치열한 기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"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고 협상이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"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내부의 이견 탓에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영국 찰스 국왕이 27∼30일 미국을 방문할 때 이란과 북대서양 조약기구(NATO·나토), 영국의 디지털 서비스 세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모든 것에 대해 얘기할 것"이라면서 "찰스 국왕은 내 친구이고 대단한 사람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과정에서 미국을 돕지 않았다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거듭 공개 비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의 나토 방출, 영국 포클랜드 섬 영유권에 대한 미국 입장 재검토 등을 살펴보고 있다는 미 국방부 내부 문서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50729501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