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어제 파키스탄에 도착한 이란 외무장관이 이번 협상의 실질적 중재자로 불리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, 미국은 곧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신호 기자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만 무스카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란 측 협상 대표단인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어젯밤 늦게 전격적으로 파키스탄에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라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렸는데, 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국영통신은 이번 회담에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이란 외무 차관, 주파키스탄 이란 대사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니르 총사령관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인 중재자, 협상 키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어서 2차 종전 협상 재개를 위한 이란 측 요구 사항이 전달됐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첫 종전 협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문제를 두고 2주째 기싸움만 벌이면서 회담 자체가 교착 상태에 빠져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 언론에서는 어제 파키스탄 정부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회담 재개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먼저 풀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란 외무부는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방문이 미국과 직접 회담을 위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과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만나는 사진을 오늘 새벽에 SNS에 올리면서 미국과 이란이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란의 입장은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타스님 통신도 혁명수비대 대변인을 인용해 미국과의 회담 개최설은 거짓이라며 회담과 관련해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라그치 장관도 SNS에 자신의 파키스탄 방문이 오만과 러시아로 이어지는 3개국 순방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측 입장만 들어보면 중재국인 파키스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호 (sin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517511459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