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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달 났다”…정동영 논란 속 한미 회동

2026-04-25 6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기밀 누설 논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청와대 측이 '사달이 났다'고 한미간 이상 기류를 인정한 가운데, 양국 고위 외교 당국자가 미국 워싱턴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. <br> <br>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현지시각 어제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약 40분간 회동한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. <br> <br>회동에서는 최근 불거진 정보 공유 제한 논란과 관련해서도 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집니다. <br> <br>이번 접촉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'북한 구성시 핵시설' 발언 이후 불거진 논란을 막기 위한 상황 관리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앞서 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은 "연합 비밀은 정 장관에게는 여전히 비밀"이라며 "(정 장관이) 공개된 정보에서 들은 게 있어서 얘기를 한 거다. 사달이 난 건 난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정치권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"미국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정 장관 경질이 답"이라고 압박했습니다.<br> <br>[박성훈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]<br>"이재명 정부의 설익은 안보 정책은 한미 동맹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자멸적 행위입니다." <br> <br>민주당은 "국민의힘은 선거전략이 '미국'이냐"며 "외교·안보까지 정쟁으로 끌어들이는 매국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"고 맞섰습니다.<br> <br>이런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강경화 주미대사에게 쿠팡 등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하라고 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해 "명백한 내정간섭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한일웅 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 /><br /><br />박선영 기자 teba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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