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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양실조' 우크라 병사 사진에 공분...보급 지휘관 해임 / YTN

2026-04-25 11 Dailymotion

극심한 영양실조를 겪으며 최전선에 방치돼 있는 우크라이나군 병사들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련 고위 지휘관이 해임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4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, 최근 한 병사의 아내가 SNS에 창백하고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는 우크라이나 최전선 병사 4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을 공개한 병사의 부인은 "체중이 80kg 넘던 병사들이 지금은 50㎏ 정도로 말랐다"며 "식량이 극도로 부족해 길게는 17일간 빗물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"고 열악한 상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"남편이 먹을 것도, 마실 것도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"며 "식량 보급 문제는 내 남편만의 문제가 아니다"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병사의 가족도 최전선에 있는 병사들이 굶주림으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고 일부는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 속 병사들은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러시아와 전투 중인 최전선인 쿠피안스크 지역을 8개월간 방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분이 커지자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최근 보급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식량 보급을 책임지던 고위 지휘관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군은 해당 병사들의 주둔지가 적진과 가까워 드론으로 전달하려 해도 러시아군이 격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피안스크 지역에서 러시아는 최전선 우크라군이 고립되도록 오스킬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을 파괴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우크라이나는 노출된 지역에 물자를 전달하고 부상 당한 병사들을 후송하기 위해 드론과 무인 지상 로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60010141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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