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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이란, 회담 취소 직후 더 나은 제안"...이란, 다시 파키스탄행 / YTN

2026-04-26 34 Dailymotion

기대를 모았던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은 양측의 치열한 신경전 끝에 또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"언제든 대화하고 싶으면 전화하라"고 말했고, 이란도 협상 가능성을 닫지 않은 상황에서 파키스탄을 재방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 협상단이 먼저 파키스탄을 떠나자 미국 협상단의 방문 일정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 협상 상대가 국가 지도자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이란이 원한다면 언제든 전화하면 된다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만족스럽지 않은 문서를 받기 위해 15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할 생각이 없습니다. 그래서 우리는 전화로 협상할 것이고, 그들은 원하면 언제든 우리에게 전화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그들은 우리에게 더 나은 문서를 제시했어야 했다"면서도 파키스탄행을 취소하자 곧 훨씬 더 나은 제안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해, 종전협상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인 우라늄 농축 등에서 진전된 안이 제시됐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내가 (방문을) 취소하자마자 10분 만에 훨씬 더 나은 문서를 보내왔습니다. (무슨 내용이었습니까?) 우리는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대화했습니다.] <br /> <br />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을 떠난 뒤 "미국이 외교에 진지한지는 지켜봐야 한다"면서도 "실행 가능한 종전 틀에 관해 이란의 입장을 공유했다"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매체들은 아라그치 장관이 오만에서 러시아로 이동하기 전 다시 파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협상단 일부는 종전안과 관련한 지침을 받기 위해 테헤란으로 향했으며, 현지 시간 일요일 밤 파키스탄에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란의 결정적 전략이라며 미국을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 간 치열한 신경전 끝에 대면 협상은 무산됐지만, 대화 가능성을 남기면서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한 물밑 협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621564801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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