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을 계기 삼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연 무엇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사건 이튿날인 현지 시각 26일 올린 SNS인데요. <br /> <br />"어젯밤 일은 지난 150년 동안 모든 대통령들이 백악관 부지에 크고 안전한 연회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해 온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"백악관에 연회장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"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어처구니없는 연회장 관련 소송은 즉시 취하되어야 한다…연회장 건설을 방해하는 어떤 것도 허용돼선 안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발생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볼까요?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연회장 건설 프로젝트에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VIP 접대를 위한 필수시설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약 4억 달러, 우리나라 돈으로 약 5,900억 원에 들어가는 이 계획에 여론도 부정적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법원도 제동을 걸었죠. <br /> <br />지난달 워싱턴DC 연방법원은 '대통령은 백악관의 주인이 아닌 관리인'이라며 연회장 건설을 중단하라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는데,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항소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에서도 연일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재러드 허프먼 하원의원은 "트럼프와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개츠비식 호화 파티를 우선시하고 있다"고 비난했고, 연회장을 증축하더라도 정권이 교체되면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민간 기부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세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블룸버그 통신은 기부자 명단이 상세히 공개되지 않은 데다, 기업이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로비 수단으로 기부금을 활용한다는 논란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설 '위대한 개츠비'를 테마로 파티까지 열어 논란을 부르기도 했던 트럼프 대통령. <br /> <br />이번 총격 사건을 계기로 과연 백악관 연회장 건립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70802449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