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가 무려 26km 떨어진 삼척 앞바다에서 구조됐습니다.<br><br>12시간을 표류하다 극적으로 생환했습니다.<br><br>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캄캄한 밤바다, 해경 구조대원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듭니다.<br><br>대형선박 아래에는 한 남성이 밧줄을 붙잡고 떠 있습니다.<br><br>구조대원이 남성을 구조해 해경선박으로 끌어올립니다.<br><br>[현장음]<br>"장비부터 올릴게요. <장비 다 버렸어요.> 메고 계신 거 먼저 올릴게요."<br><br>구조된 남성은 12시간 전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.<br><br>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다 실종됐다 강원 삼척시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어젯밤 10시50분쯤 구조된 겁니다.<br><br>물살에 휩쓸려 26km 떨어진 곳까지 떠내려 갔습니다.<br><br>항해 중이던 5천톤급 시멘트 운반선이 남성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.<br><br>구조된 남성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: 박선욱<br /><br /><br />배유미 기자 yum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