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이 총성이 울렸던 힐튼 호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이 피신했던 ‘대통령 통로’를 포함해 동선을 쫓아가봤는데요, <br><br>돌진한 총격범이 계단에서 제압됐는데,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이 계단 넘어가면 바로 만찬장이었습니다 . <br> <br>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저는 지금 총격 사건이 벌어진 만찬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백악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인데요. <br> <br>내부로 들어가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겠습니다.<br><br>행사가 열린 지하 2층에 가보니, 만찬 당시 사용된 집기들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. <br> <br>이곳은 만찬장 내부입니다. <br> <br>총성이 울렸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 머물고 있었는데요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면서 이쪽으로 대피했습니다.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이 급하게 피신한 동선을 따라가니 행사 무대 뒤편은 바로 '대통령 통로'로 이어졌습니다.<br> <br>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이 행사장으로 안전하게 드나들기 위해 사용되는 통로로,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이 전시돼있습니다. <br> <br>총격범은 만찬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제압됐는데, 해당 계단에는 현재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. <br> <br>계단을 내려가면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한 만찬장이 바로 나오는 구조인데 계단만 사이에 두고 긴박한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. <br> <br>[백악관 만찬 행사 참석자] <br>"연달아 세 발의 총성을 들었습니다. 탕탕탕. 바로 문으로 달려갔습니다.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할 생각도 못 했어요. 바로 뒤에서 소리가 난 것 같았거든요. 그래서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."<br> <br>이번에 총격사건이 발생한 만찬장 장소는 45년 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 시도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.<br> <br>1981년 레이건 대통령은 같은 호텔 앞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습니다. <br> <br>지난 2년 사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총격 시도는 3차례 일어났습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김민정<br /><br /><br />정다은 기자 de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