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총격 당시 만찬장 일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. <br> <br>그 혼란 속에도 대통령 경호원은 앞뒤로 인간방패 역할을 했고, 당황한 기자들이 헤그세스 장관에게 상황을 묻는 장면도 찍혔습니다. <br> <br>당시 만찬장 영상, 송정현 기자가 이어갑니다. <br><br>[기자]<br>총성이 울린 직후 검은색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착용한 남성들이 연단으로 뛰어듭니다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 주변으로 밀착해 인간방패가 된 이들은 비밀경호국 요원입니다. <br> <br>이후 무장한 병력들이 투입돼 대통령의 대피를 돕습니다. <br> <br>트럼프는 사건 직후 SNS에 이들이 "신속하고 용감하게 대응했다"며 칭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<br><br>다급했던 현장은 만찬장에 있었던 기자들과 호텔 직원들의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> <br>테이블 밑으로 몸을 낮춘 이들의 얼굴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. <br> <br>현장의 기자들도 재빨리 상황을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[울프 블리처 / CNN 앵커(현지시각 그제)] <br>"저로부터 불과 3~5피트 떨어져 있었어요. 총성이 가득하고, 누군가 총을 발사했습니다." <br> <br>당시까지 영문을 몰랐던 일부 참석자들은 대피 중이던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에 무슨 상황인지 묻지만 답을 듣지 못합니다. <br> <br>[로라 하임 / BFM TV 특파원(현지시각 그제)] <br>"장관님, 무슨 일입니까? 제발 장관님,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?" <br> <br>일각에선 이날 초청장만 있으면 행사장에 갈수 있고 내부 금속탐지기를 제외하면 별다른 보안 검색이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. <br> <br>실제로 용의자 콜토마스 앨런은 성명에서 "이란 요원이 기관총을 가져와도 몰랐을 것"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><br>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