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 유엔 힘 빼기에 들어갔던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국제 협력체 '해양 자유 연합' 구성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호르무즈 해협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해상 기뢰 부설을 '인질극'으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세계 대다수 국가가 미국보다 더 큰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책략에 따른 대가를 치르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지금이야말로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들이 연합해 민간 선박 운항, 해상 금융·보험, 인도주의 구호 단체들을 위해 실질적인 역량과 희망을 갖고 적극 개입해야 할 때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과거 소말리아 해적 대응을 위한 CTF-151 연합 합동 기동 부대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"지금은 단순한 말이 아닌 행동할 때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국제법상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인질도, 협상 카드도, 통행료를 받는 사유 도로도 아니며 이란이 불법적인 핵 야욕을 위해 협상 카드처럼 갖고 놀 수 있는 대상도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이란을 "국제적 범죄자", "해협에서의 해적"이라고 불렀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이란 정부는 이런 범죄를 인정하면서도 기뢰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무능하다"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왈츠 대사는 현재 미군이 기뢰 제거 작업을 하고 있지만, 국제사회가 이러한 노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80719048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