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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반도체로만 53.7조 벌었다..."파업 차질 없게 대응" / YTN

2026-04-30 83 Dailymotion

지난 1분기 실적 신기록을 쓴 삼성전자가 초호황기를 맞은 반도체에서만 전체 영업이익의 94%에 달하는 54조 원을 벌어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예고된 총파업이 변수가 될 전망인데, 삼성전자는 생산 차질이 없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역대 최대 수출, 코스피 고공행진까지, 이란전쟁 여파에도 우리 경제 버팀목이 된 건 다름 아닌 반도체였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메모리 1위 삼성전자 역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역대급 실적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1분기 영업이익은 57조2천억 원, 매출은 133조9천억 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에서만 전체 영업이익의 94%에 달하는 53조 7천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가전과 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은 3조 원으로 반도체 사업 대비 17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, HBM4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양산 출하하고, D램 등 범용 제품 가격도 공급 부족에 2배 넘게 뛰면서 수익률도 덩달아 개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보다 앞서 HBM 기술력을 확보해 길게 인공지능 호황기를 누린 SK하이닉스와의 영업이익 격차도 16조 원으로 벌렸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한동안 인공지능 투자와 메모리 수요 폭증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, HBM 생산 비중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 (부사장) : (메모리 반도체는) 상당히 타이트한 재고 수준 하에서 공급과 역량이 고객들의 수요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고, 수요 대비 공급 충족률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반도체와 함께 날아오르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지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직원 4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몸집을 불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21일부터 18일간 예고한 총파업이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파업으로 인한 손실 규모만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, 지금도 공급이 부족한 반도체 생산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손실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삼성전자는 일단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전담 조직과 대응 체계를 통해 최대한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301806003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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