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몇 달 더 연장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아졌다며 기준금리를 3.5∼3.75%로 동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제 유가 기준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8.03달러로 전장 대비 6.1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장중엔 119.76달러로 고점을 높이며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 유가 기준인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 역시 106.88달러로 6.95% 급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몇 달 더 연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태 장기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연방준비제도는 이란 전쟁이 경제 전망에 높은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올해 들어 3연속 동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제롬 파월 / 연방준비제도 의장 : 중동 상황은 경제 전망에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초래했고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에 미칠 위험을 주시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"인플레이션은 장기 목표인 2%보다 높은 수준이며,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결과"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의장으로서 마지막 회견"이라며 "의장 임기 종료 이후에도 연준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사로 남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금리 인하 기대감이 내려가면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와 대형주 위주의 S&P 500 지수는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상승 마감했는데 '매그니피센트 7' 중 4곳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아마존은 1분기 매출이 1,815억 달러,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1,099억 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각각 16.6%, 22%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이 828억 9천만 달러,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도 563억 천만 달러로 매출이 각각 18%, 33% 늘어나는 등 4곳 모두 매출이 예상치를 훌쩍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최고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010001252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