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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바이오 노조 첫 전면파업 돌입..."6,400억 손실" / YTN

2026-05-01 31 Dailymotion

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 노조도 이달 중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 바이오와 반도체 업계에서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도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업 전날까지 타운홀 미팅과 노동청 중재로 노사가 머리를 맞댔지만 파업을 막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출 4조 원, 시가총액 68조 원이 넘는 국내 최대 의약품 위탁개발·생산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원 2,800여 명이 연차휴가를 내고 일손을 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사 등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노사 합의 명문화와 임금 인상 폭을 놓고 지난해 12월부터 노사가 13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은 파업 첫날 입장문에서 창사 이후 첫 전면 파업은 경영진의 의사 결정 실패로 인한 것이라며 회사는 즉각 협상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 달 이상 충분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회사는 협상에 제대로 나서지 않았고 파업 대응에도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측은 3일간 부분파업을 포함해 닷새간 전면 파업으로 6,400억 원 규모 손실이 예상된다며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문제는 파업의 직접적인 손실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부분파업에 이은 전면파업으로 납기 지연을 우려한 고객사들이 경쟁사로 물량을 넘길 수 있어 수주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더욱이 이달 중 삼성전자 노조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라 삼성그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파장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(지난달 30일) : 나만 살자가 아니고 노동자 모두가 또 국민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책임 의식과 연대 의식도 필요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삼성전자 최대 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은 조합 커뮤니티에서 이 대통령 발언은 삼성전자가 아니라 LG유플러스를 향한 이야기라며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의 30%를 성과급으로 요구했고 우리는 15%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삼성전자 노조가 수십조 원으로 추정되는 파업 손실 책임을 다른 쪽으로 돌리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류환홍입니다. <br /> <br />영... (중략)<br /><br />YTN 류환홍 (rhyuh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5011804540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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