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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연준 '매파' 위원들 "금리 인하 시사 부적절" / YTN

2026-05-01 2 Dailymotion

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서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'매파'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고조된 현 상황에서 금리 인하 행보를 시사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의 닐 카시카리 총재는 "연방 공개 시장위원회, FOMC는 경제 상황 전개에 따라 금리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는 정책 전망 신호를 제시해야 한다"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 회의체인 FOMC는 지난 29일 금리 동결 이후 성명에서 향후 방향을 언급하며 "연방 기금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의 정도와 시기를 고려한다"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'추가 조정' 문구에 대해 "금리 인하 사이클의 종료가 아닌 인하의 일시적 중단을 시사하기 위해 포함된 것"이라며 반대 배경을 설명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태를 고려할 때 이처럼 명확한 완화 편향은 더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되고 있고 유가 상승이 추가 인플레이션 압력 요인이 되고 있다"며 "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방 위험과 성장·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공존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연준은 지난 2024년 9월 금리 인하 사이클을 개시하고서 최근 3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하기까지 줄곧 정책 결정문에 '추가 조정'이라는 표현을 관용적으로 사용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카시카리 총재는 이 표현을 두고 FOMC가 다음번 금리 조정을 인하로 생각한다는 일종의 선제 안내(forward guidance)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최근 경제, 지정학적 상황 전개와 전망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선제 안내는 현시점에서 적절하지 않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카시카리 총재를 비롯해 해맥 총재와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지역 연은 총재 3명은 지난달 29일 금리 동결 결정에는 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'추가 조정'과 같은 '완화 편향'(easing bias) 문구가 포함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9일 FOMC 회의에서 완화 편향 문구에 반대한 위원 3명 외에 스티븐 마이런 위원은 금리 동결에 반대하며 0.25%포인트 금리 인하를 주장해 총 4명의 위원이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FOMC 투표권을 보유한 위원 12명 중 반대표가 4명 나온 것은 1992년 이후 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020256301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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