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광장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을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일 JTBC '사건반장' 보도에 따르면, 지난달 30일 광장시장 인근의 한 식당 직원이 손님들이 마시고 버린 음료 컵 속 얼음을 쓰레기통에서 수거한 뒤 물로 헹궈 보관하고, 이를 생선 위에 올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수거한 얼음을 호스 물로 두 차례 헹군 뒤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보관했으며, 이후 다른 직원이 해당 박스에서 얼음을 꺼내 진열된 생선 위에 올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쓰레기통을 만진 손으로 바로 요리까지 했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"시장이니까 위생 관련 여러 사정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쓰레기통 얼음을 식당에서 재사용하는 것은 너무한 것 같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해당 가게 사장은 점원에게 가게 앞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가 바닥에 흐르지 않도록 정리를 지시한 사실은 있으나, 얼음 재사용은 지시하지 않았고 직원 개인 판단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훈 변호사는 "재사용은 식품위생법에서 가장 안 좋은 항목 중에 하나"라면서 "얼음을 먹는 데 쓰진 않지만 조리라든지 음식과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범죄에 해당해 처벌받을 수도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출처ㅣJTBC '사건반장' 캡처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031544568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